지노믹트리, 미국 법인에 2000만 달러 추가 투자

지노믹트리, 미국 법인에 2000만 달러 추가 투자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가 미국 법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용 임상시험 비용과 운영자금 추가 확보를 위한 2000만 달러 규모 추가 투자를 실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미국 법인 설립 시부터 예정됐다”면서 “얼리텍 대장암 조기진단 제품의 미국 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준비 절차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노믹트리 미국 법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은 지난 해 설립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파사데나에 위치했다.

미국 법인은 미국 FDA 허가용 임상시험 실행·지원, 북미권 사업화 추진과 사후 관리, 해외 투자유치 등을 담당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