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전문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가 서버기반 PDF 변환 솔루션 'ezPDF 워크플로 AD v1.0'으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ezPDF 워크플로는 PDF 파일 활용을 위한 병합, 추출, 워터마크 삽입 등 기능을 지원해 빠르고 효율적인 문서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ezPDF 워크플로 AD는 ezPDF 워크플로와 동일한 기능을 갖추면서도 고객 수요에 맞춰 XML 데이터를 서식 PDF문서로 변환하도록 고도화한 솔루션이다.
또 서식을 쉽게 디자인할 수 있는 저작 프로그램을 통해 서식을 추가·변경하거나 서식 PDF 문서를 생성할 수 있다. 서비스 시에는 다량의 데이터를 결합해 자동으로 사용자 요청에 맞는 PDF 전자문서를 생성·발급한다. 고정서식과 가변서식을 모두 지원하며 자바 API를 제공해 관리자 편의성을 높였다.
유니닥스는 국내 업무환경에 적합한 기능과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으로 다양한 레퍼런스를 구축했다. ezPDF 워크플로 AD 또한 서버 기반 편리함과 초당 300페이지 이상 신속한 변환과 정확성을 갖춰 관리자는 물론 사용자까지 만족시킨 솔루션으로 호평받고 있다.
국내 전자문서 시장을 선도해온 유니닥스는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았다. 고객 수요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페이퍼리스 시대를 견인하겠다는 입장이다.
정기태 유니닥스 대표는 “작년 ezPDF DRM 서비스 회원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하고 ezPDF 에디터 3.0은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 문서·편집 부분 1위를 차지하고 다운로드 300만건을 달성했다”면서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제품 기술력과 안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또 “전자문서 생성부터 발급·유통에 이르기까지 전면적 페이퍼리스 시대로 접어들며 다양한 솔루션·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유니닥스는 앞으로도 페이퍼리스를 선도할 수 있는 전자문서 솔루션·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