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자율주행 영상 '순발력이 실력이다'가 2019년 광고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만도는 7일 '서울영상광고제 2019' 파이널리스트에 이어 9일 '2019 앤 어워드'에서도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만도 자율주행 영상에는 '하키(Hockey)'가 앞서 달리는 2대의 경주용 오토바이에서 분사된 차선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체이싱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행 중 돌발상황에 즉각적 반응으로 차가 멈추는 장면은 자율주행 기술 핵심인 인지-판단-제어의 특징을 보여준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된 세계 최초의 온·오프라인 영상광고제다.
앤어워드는 가장 혁신적 디자인과 시스템을 보여준 디지털 미디어와 영상광고를 선정해 시상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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