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행장 방문규)은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은은 이번 인사에서 '적재적소 인사 배치' 원칙을 바탕으로 일부 본부장 업무분장을 변경했다. 부서장급 6명의 승진과 31명의 보직 변경을 실시했다.
본부장 중에서는 권우석 경영기획본부장을 혁신성장금융 본부장으로, 백남수 리스크관리본부장을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재배치했다.
부서장급에서는 업적 및 역량뿐 아니라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직원을 임명해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주도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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