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프라통합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브레인즈스퀘어(대표 강선근)는 올해부터 자사 솔루션 제니우스(Zenius)로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제니우스는 IT인프라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기업이 보유한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전산 설비 등 다양한 IT 인프라 성능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이다.
브레인즈스퀘어는 2018년 제니우스에 APM 모듈을 추가해 지난해 금융권, 대기업, 공공기관 등 10여곳 이상 다양한 레퍼런스에서 검증받았다. APM 모듈은 제니우스 단일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서 다양한 IT인프라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를 할 수 있어 편리하면서도 전문 APM 솔루션 수준 기능을 갖췄다. 룰 기반 실시간 장애감지와 통보기능을 제공하며 HTML5 기반 실시간 상황판과 토폴로지맵 등 직관적 UI를 제공한다.
장애 발생 시에는 스냅샷 기능을 통해 로데이터 기반으로 장애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동시접속자, 트랜잭션, 리소스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장애 설정과 통보도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강선근 브레인즈스퀘어 대표는 “지난해 모 공공기관에서 시행한 기술평가에서 제니우스가 APM 전문업체 솔루션과 함께 나란히 기술평가를 통과했다”면서 “이 같은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고객의 윈백 수요에 대응하고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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