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lip Thom Browne Edition)'을 공개했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혁신적 폼팩터 '갤럭시 Z 플립'에 톰브라운의 절제된 디자인이 더해진 제품이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스마트폰 중앙에 톰브라운 로고와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시그니처 패턴이 입체적으로 적용됐고, 전용 케이스도 동일한 삼색 패턴으로 장식됐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 신발 상자를 연상시키는 서랍장 타입의 패키지에 담겨 있으며,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가 함께 제공된다.
패션 디자이너 톰브라운은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이는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으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을 재정의할 것”이라며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균형미, 개성, 심미성 등 모든 면에서 예술과 최신 기술을 최적으로 조합, 톰브라운의 기존 콜렉션과 같이 패션 아이템으로 접근했다”고 말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전무는 “'갤럭시 Z 플립'은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혁신적인 스마트폰이자, 작게 접혀 폴더블 기술을 최대한 살린 진정한 패션 아이템”이라며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전자 최고 혁신 기술에 패션 하우스 톰브라운의 예술적 디자인을 더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가치와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한정된 수량으로 3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미국)=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