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폰터스가 틴팅 브랜드 '윈스타(WINSTAR)'를 출시, 자동차 용품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현대폰터스(대표 이재신)는 프리미엄 틴팅 브랜드 '윈스타'를 출시하고 자동차 틴팅 사업에 진출 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폰터스는 틴팅 사업 진출로 국내 자동차 용품 사업을 확대하고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윈스타는 독자 개발한 특수물질 나노카본세라믹 윈도필름 제조기술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품질을 제공한다.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6중 필름 구조로 우수한 열 차단율, 시인성, 내구성, 시공성 등을 자랑한다. 광파장 제어기술로 기미, 주근깨, 노화,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한 자외선을 99%차단해 운전자 피부건강을 지킬 수 있다.
10년 품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보증기간 중 필름의 변색, 표면 균열, 접착 불량, 기포 발생 등 불량 발생 시 동일한 제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폰터스는 최고 수준의 윈도필름으로 고객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신 현대폰터스 대표는 “국내 틴팅 시장은 블랙박스와 함께 신차를 중심으로 매년 빠르게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투명 OLED를 탑재한 V200 헤드업디스플레이 제품에 이어 윈스타 론칭으로 자동차 용품 시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