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레시피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육아맘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맘을 위한 마음을 담아, 마음소리' 캠페인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음소리' 캠페인은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챙기지 못하는 엄마들을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CSR) 캠페인이다. 이는 맘마레시피와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함께 진행한다.
맘마레시피는 육아맘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정기 배송하는 브랜드다. 온 가족이 함께 사는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광고 매체가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 지난 1월부터 서울·경기 지역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를 통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마음소리' 캠페인 영상에는 육아를 많이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남편, 손주도 좋지만 세상에서 우리 딸이 가장 예쁘다는 아버지, 육아하느라 애쓰는 친구를 위로하는 친구의 목소리를 담았다. 목소리라는 감성적 요소를 활용해 육아맘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육아맘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개설한 '음성사서함'에 육아 중인 아내, 딸, 친구에게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후 음성을 담은 특수 보이스 카드를 제작해 엄마의 행복을 위한 맘마레시피의 힐링 간식 '맘마행복패키지'와 함께 응원이 필요한 육아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맘마레시피를 운영하는 김봉근 잇더컴퍼니 대표는 “24시간 계속되는 육아에 지친 엄마가 든든한 지원군의 목소리를 듣고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 캠페인을 시작했다”라며 “캠페인 영상은 맘마레시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육아맘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잇더컴퍼니는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 중인 IBK창공 구로 3기 육성기업으로 최근 경영혁신 부문에서 '2020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대상'에 선정됐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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