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위원장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방송통신 정책전문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한 위원장은 18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KISDI를 방문했다. 인공지능(AI) 시대 방송통신 정책방향 등 전문연구기관과 소통 강화 차원이다.
KISDI에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침체된 방송통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디어에 대한 국민 신뢰도 회복, 지능정보사회 고도화에 따른 역기능에 선제적 대응 등을 당부했다.
지능정보사회 정책센터를 둘러보고 지능정보사회 고도화에 대응, 종합적이고 중장기적 이용자 보호 정책 연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차 우한 교민 임시 생활시설이 있는 이천 관고시장을 방문, 상인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