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과 '혁신산업 육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혁신기업의 창업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중국 수출입기업 중'코로나19'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총 80억원 특별출연금, 보증료지원금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과 보증료율을 우대해 총 4600억원 규모 협약보증서를 발급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 기업, 수출중소기업, 일자리창출 기업, 규제 샌드박스 및 규제자유특구 소재 기업, 스마트공장 등 기술창업기업으로 업력에 관계 없이 지원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은 기술을 사업에 활용하는 모든 신기술사업자가 지원대상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