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전국에서 15명 희망나무 장학생을 선발해 제15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2019년 14기 장학생 14명에게 대학입학 축하 격려금을 각각 200만원씩 전달한다.
첫 수여식은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NH투자증권 이강신 수석부사장과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이 참석해 개최했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582명 학생을 지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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