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 운영사 와그트래블은 MBC의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 '돈플릭스'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돈플릭스는 MBC의 디지털 채널 'M드로메다'에서 선보인 첫 번째 콘텐츠다. 방송인 정형돈이 기획 및 진행을 맡았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와 협업을 통해 미스터리한 장소에 대한 진실을 찾아 나서는 콘셉트다.
돈플릭스에서 공개된 와그 오리지널스는 와그 플랫폼 전용 투어 상품이다. 여행지 핫스팟 및 액티비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 23일 공개된 6화에서 정형돈과 배우 김하영, 박재현, 손윤상이 와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타이페이 101타워 전망대와 와그 오리지널스 예스진지 택시 투어를 체험했다. 와그 상품을 활용하면 타이페이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을 하루 만에 둘러볼 수 있다. 출연진은 소원 명당으로 유명한 스펀에서 풍등을 날리며 저마다의 염원이 담은 소망을 빌었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전 세계 여행객에게 차별화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와그의 방향과 세계 미스터리한 비밀을 찾으며 글로벌 콘텐츠로 나아가는 돈플릭스의 콘셉트가 맞아떨어져 제작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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