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피아(대표 안승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보기술(IT) 인프라 운영 기술지원이 원활하도록 보안이 강화된 원격 기술지원 솔루션 'SPAC(Secure Property Access Control)'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코로나19처럼 사회적 이슈 영향으로 외부 비대면 기술지원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원격 기술지원 솔루션이다. 또 업무 특성상 메일 시스템 점검 수행이 필요한 사업장이나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외부 긴급지원이 필요할 때 사용된다.
복잡한 IT 인프라 지원과 운영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신속한 기술지원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엔지니어 방문, 장애 지원, 반복적 운영지원 등 수많은 유지보수가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많은 회사가 외부인 방문을 제한하면서 원활한 기술지원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금융권에서 이미 검증된 원격 기술지원 솔루션 SPAC이 다양한 기능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SPAC은 △원격접속단말기 무결성 확보를 위한 접속프로그램 △원타임 URL 기능을 통한 일회성 로그인 △구성 변경과 서버 에이전트 설치 필요 없는 구성 △작업자의 작업 내역 영상·이벤트 저장 기능을 제공한다.
또 △보안 위배 작업 시 자동차단 및 실시간 알림 △기술지원 온라인 보고 △작업 행위 내역 감사·감시·실시간 표시 △온라인 작업 신청·승인 프로세스에 의한 기술지원 등도 이뤄진다.
네트워크상 접속 가능한 경로에 서버를 배치하는 것으로 구축을 완료할 수 있다. 내부 접속이나 운영변경 없이 기존과 같이 사용하며 필요 시 작업관리서버 접속 후 작업을 수행한다. 작업자, 작업 단말, 중요 단말PC, 제어서버 등의 등록과 접속 권한 설정을 통해 접속 정책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다.
감사보고서 자동출력 기능도 제공한다. 감독기관 감사보고를 위한 보고서 양식 등록과 보고서 생성조건 지정을 통한 보고서 자동생성기능이 있다. 기본 7종의 보고서 양식을 제공하며 생성된 보고서는 등록기능을 통해 관리시스템 등록 후 필요 시 수정, 저장, 출력 가능하다.
안승민 솔루피아 대표는 “외부 기술지원을 필요에 따라 원격 및 내부지원이 되도록 변경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작업 내역 감사와 보안위배 행위를 자동으로 금지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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