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25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022명으로 늘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56명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가 182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49명, 서울 6명, 경기 4명, 대전 4명, 충남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 1명, 충북 1명이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이날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인 의사환자는 6만8918명이다. 이 가운데 4만416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만4751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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