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두 엔터프라이즈 분석·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지사장 양천금)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월드 2020' 행사를 개최하고 최신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20'을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20 플랫폼은 모든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제로클릭의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20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개방형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기업의 모든 사용자가 최신 분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백 가지 혁신 기능을 제공한다.
하이퍼인텔리전스 기능은 이메일, 스프레드시트, 캘린더, 웹사이트, 응용 프로그램, 모바일기기에 직접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해 현대적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고객, 제품, 계정 정보를 카드로 얻을 수 있으며 카드에 포함된 동적 링크를 통해 즉각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시맨틱 그래프와 유연한 데이터·멀티플랫폼을 제공, 개방형 API 계층을 자유롭게 선택해 배포할 수 있다.
완벽한 셀프서비스 저작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조직의 고유한 데이터 및 비즈니스 사용 사례에 적합한 시각적으로 뛰어난 하이퍼인텔리전스 카드와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 주피터와 R스튜디오 커넥터가 포함돼 사용자가 R과 파이선을 사용, 신뢰하고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를 예측분석 프로젝트로 가져올 수 있다.
팀 랭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20은 모든 사용자에게 엔터프라이즈 분석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이제 사용자는 매일 업무에 사용하는 도구 및 데이터 소스에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석을 적용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