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 모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 모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내달 8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접목 가능한 스마트기술 보유 기업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 보급지원에 앞서 관련 기술 보유기업 풀(Pool)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대상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광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3D스캐너,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해 스마트 상점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관련 정보와 스마트기술을 소개 자료로 제작해 현장에 도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유 기술에 따라 분야별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은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은 중기부와 공단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상공인 혁신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집 분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 모집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