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 436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총 619만 7510원을 23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재난위기가정에 개인위생용품 지급,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건강보조키트 지원, 자가격리 이웃에게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은 “모든 국민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시는 의료진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