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월과 3월 5G 서비스 이용량이 1월보다 크게 늘었다고 7일 밝혔다.
홈트레이닝 전문 서비스 스마트홈트 3월 월평균이용자수(MAU)는 1월보다 38% 늘었다.
실감형 서비스를 TV홈쇼핑과 연결한 'U+AR 쇼핑'도 3월 이용자 수가 1월 대비 4배 증가했다. 실제 상품 구매로 이어진 사례도 1월 대비 450% 급증했다.
3월 기준 'U+VR' 월평균 이용자도 1월 대비 30% 늘었다. 시청 건수는 1월 대비 71% 증가했다.
'U+AR'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는 39.2만명을 기록했고 시청 건수는 누적 175만건으로 1월 대비 22% 상승했다.
이외에도 5G 클라우드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는 1월 대비 3월 이용자가 140% 증가하고 월간 총 플레이 시간도 약 130% 증가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