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채널 선거방송에 빅데이터 접목

LG헬로비전이 지역뉴스 빅데이터를 접목한 디지털 선거방송을 진행한다.
LG헬로비전이 지역뉴스 빅데이터를 접목한 디지털 선거방송을 진행한다.

LG헬로비전이 4·15 총선을 맞아 지역채널 선거방송에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한다.

LG헬로비전은 빅데이터 기반 지역 현안 콘텐츠로 유권자에 보다 많은 선거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 지역 현안 소개 코너 '빅데이터로 보는 지역이슈'를 선보인다.

LG헬로비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팀은 전국 253개 선거구 중 방송권역에 해당하는 74개 선거구 핵심 이슈를 분석했다. 최근 2년간 주요 포털에 게재된 지역 관련 기사 약 28만건에 언급된 키워드의 버즈량을 분석, 선거구당 200여개 키워드를 추렸다.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은 “코로나19로 후보자와 대면해 정보를 접하기 힘든 상황에서 지역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DX를 통해 지역 정보를 자세히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기자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원주시 지역 현안을 소개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기자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원주시 지역 현안을 소개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