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 20주년]기업지원기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센터장 이길행)는 호남광역경제권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광통신 부품제조기술 개발 및 산업체 이전, 패키징기술 제공을 통한 기업 애로기술지원과 사업화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광산업 등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기술 개발, ETRI 및 센터 자체개발 기술의 확산을 위한 사업화 활동을 중점 수행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로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로고.

센터내 호남권ICT융합전략연구실은 ICT 융합기술 정책 및 방향 대응, 전략 수립 및 기획, 기술사업화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광통신 국제공인시험기관,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 운영, ETRI 품질관리 프로세스인 '큐 마크' 검증도 담당하고 있다.

광ICT융합연구실은 광무선 통신, 분광 이미징 및 분석, 광 센싱 등 광융합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엣지컴퓨팅응용서비스연구실은 엣지 컴퓨팅 하드웨어(HW) 단말, 엣지X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소프트웨어(SW) 프레임워크를 연구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전경.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전경.

에너지지능화연구실은 에너지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AI 제어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광패키징연구실은 광주지역 특화산업인 광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광응용부품 상용화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길행 센터장은 “지역기업과 초고속 광통신 부품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해 매출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 광응용제품 사업화 밀착지원에 더욱 노력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6G 통신 네트워크 시장을 선점할 수 있고 세계 톱10에 진입할 수 있는 테라비트 광통신 부품 제조 기반기술 개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길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장.
이길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장.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