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분리 PC 전문기업 테트라, 군포시에 아동영상 교육 위해 미니 PC 기증

군포시 취약계층 아동 화상 교육 지원을 위한 미니 PC 기증식에서 신용욱 테트라 대표(사진 왼쪽)와 한대희 군포시장이 기념촬영했다.
군포시 취약계층 아동 화상 교육 지원을 위한 미니 PC 기증식에서 신용욱 테트라 대표(사진 왼쪽)와 한대희 군포시장이 기념촬영했다.

망분리PC 전문 기업 테트라(대표 신용욱)는 자사 R&D 센터가 위치한 군포시에 독자 개발한 미니 PC·24인치 모니터 등 10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 영상 교육을 위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테트라에서 기증한 미니 PC는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일반 업무용 데스크톱 PC 성능과 대등한 게 특징이다. 미니 PC는 공간 효율성을 최적화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코로나 19로 인한 영상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테트라 관계자는 “KVM PC 등 혁신제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향후 학생들의 현장탐방 및 청소년 취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포시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