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국방부 등 부처 통합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혁신창업리그는 중기부 예선리그로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7년 미만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8개 예선리그와 통합본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
본선 진출팀은 예비창업, 초기창업, 재도전성공패키지 등 창업 지원사업 선정 시 서류평가 면제 혜택이 있다. 왕중왕전 수상팀에게는 총 15억8000만원의 상금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과 7월 지역예선을 개최하고, 혁신창업리그 최종 선발팀은 9월 개최 예정인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혁신창업리그는 6월 15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