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플랜트(대표 강정수)는환기를 하면서도 공기정화가 가능한 '파파블루 환기청정기'를 출시했다.
파파블루 환기청정기는 창문에 설치해 외부 공기를 헤파필터로 걸러 깨끗한 공기를 집안으로 들이고 내부 나쁜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혁신제품이다.
초슬림형 얇은 구조로 창문과 방충망 사이에 설치되기 때문에 아무런 불편 없이 창문 개폐가 가능하다. 또 배기구와 흡기구 사이를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 창을 사용, 설치 후에도 창밖을 볼 수 있다.
소모전력은 24W 이하로 월 1000~2000원 수준의 전기료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고, 대부분 자재를 국산 건축자재로 사용해 내구성이 좋다.
강정수 파파플랜트 대표는 “아이들이 미세먼지에 환기도 못하는 실내에서 답답해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환기청정기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아이에게 아빠가 보여주고 싶은 파란 하늘이라는 희망을 담아 파파블루라고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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