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를 업데이트했다.
팀별 응원에 최적화된 UX로 개편하고 야구 매거진·드라마 등 콘텐츠를 추가했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 중계 감상에 최적화된 장점은 유지하며 응원하는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앱 UX 디자인을 개선했다.
또 하단 '홈' '팀정보' '중계' '게임' 'MY' 배너를 통해 메뉴를 통하지 않고 원하는 기능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이용 단계를 축소했다.
이와 함께 경기 중 세로 화면에서도 라이브 채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U+프로야구로 중계를 보며 채팅플러스, 카카오톡 등 메신저 이용이 편리하도록 미니플레이어 기능을 도입했다.
중계 시간 이외 볼거리도 늘렸다.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과 야구 드라마 등을 추가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5월 말 기준 U+프로야구 앱 순방문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늘어나며 지속 증가 중”이라며 “프로야구 열기가 더해지고 U+프로야구에 대한 야구팬 관심이 높아질수록 야구팬 한 명 한 명 의견에 집중해 실감 중계 등에 꾸준히 차별화해 고객 경험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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