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대불 및 율촌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지원분야는 △글로벌 바이어 매칭 △공정개선 △마케팅 △인증 및 시험분석 △특허 △시제품제작 등 다양한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이며 기업부담금은 없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받아 20여개사를 선정, 기업당 500만원~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체적인 수혜기업 모집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동국 원장은 “이번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지역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혁신성장을 유도하고 침체된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