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3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이 35명,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명(해외유입 1명), 경기 13명(해외유입 1명), 인천 3명, 충남 2명(해외유입 1명), 경남 1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1852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된 사례는 1300명으로 집계됐으며 내국인 비율이 87.1%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6명 추가돼 총 1만589명으로 늘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는 989명이며 완치율은 89.3%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74명으로 전날 대비 1명이 늘었다. 치명률은 2.31%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누적 103만5997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돼 2만7459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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