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대표 이화식)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가상화솔루션 '디브이샵(DV#)'을 출시했다.
디브이샵은 엔코아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DATAWARE) 가상화솔루션이다. 빠르고 편리한 데이터 가상화 구축으로 데이터 물리적 이동없이 빠른 원천 데이터 실시간 통합을 지원한다.
디브이샵은 기업 다양한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베이스(DB), 파일, 빅데이터 등을 별도 메모리 공간에 가상 데이터 레이어로 통합해 최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유연한 환경을 제공한다. 물리적 데이터베이스 통합에 비해 구현 기간은 단축시키고 리소스도 절감한다.
디브이샵은 데이터웨어 다른 솔루션과 마찬가지로 웹 기반에 온프레미스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 등 다양한 최신 정보기술(IT) 환경에 대응한다.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난 가시적인 전용 VDB(Virtual Database) 디자이너에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DB 가상화 설계와 관리를 수행한다. VDB도 권한에 따라 편리하게 생성하고 배포할 수 있다. 무분별한 데이터 복제 방지, 접근 권한과 이력 관리, 마스킹 처리로 컴플라이언스에도 대응한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최근 데이터레이크 구축 관심이 많아지면서 기업 대량데이터 또는 빅데이터 복제와 동기화 이슈가 커진다”면서 “물리적 데이터 레이크 구축 시 발생하는 무분별한 데이터 복제와 데이터 정합성, 민감 정보 처리 문제 등을 데이터 가상화 플랫폼을 활용해 논리적 데이터 레이크로 구성하면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통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시간과 리소스를 절감하며 최신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효율적 데이터 레이크 구축과 고품질 최신 데이터 활용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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