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는 창업가 콘텐츠 제작 미디어 이오스튜디오(EO)에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 퓨처플레이와 데일리호텔 창업자 신재식 대표,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타트업 데이터블이 공동으로 투자를 진행했다.
이오스튜디오는 영상 플랫폼에 기반해 창업과 혁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는 EO채널로 알려졌다. EO채널은 1인 유튜브 크리에이어 '태용'으로 시작해 리얼밸리 시리즈 등을 기획하며 구독자를 늘리고 있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이나 유튜브 채널을 뛰어 넘어 스타트업과 투자자, 고객을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