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디지포머싸스랩, 클라우드 기반 로코드 개발 플랫폼 파트너십 체결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사진 오른쪽)와 이영수 디지포머싸스랩 대표는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사업확대를 위해 파트너십을 22일 체결했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사진 오른쪽)와 이영수 디지포머싸스랩 대표는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사업확대를 위해 파트너십을 22일 체결했다.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와 디지포머싸스랩(대표 이영수)은 22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산업별 디지털 혁신 솔루션 발굴과 서비스형SW(SaaS) 솔루션을 통한 유연성 실현과 프로세스 자동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퀸텟시스템즈의 클라우드 기반 로코드 개발 플랫폼 'CALS Platz' 기술력과 디지포머싸스랩의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경쟁력과 결합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퀸텟시스템즈가 최근 출시한 'CALS Platz'는 SaaS형 로코드 기반의 개발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SaaS·PaaS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제작하고 구축 비용과 유지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박성용 퀸텟시스템즈 대표는 “고가의 글로벌 SaaS 솔루션을 도입한 후 인하우스 개발에 맞먹는 개발과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거치는 게 국내 SaaS 시장 현실”이라면서 “로코드 개발 플랫폼를 통해서 쉽고 빠르게 SaaS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환경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영수 디지포머싸스랩 대표는 “중소·중견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은 CEO 의지에 달려 있다”면서 “기업의 산업별 특성 등을 고려해 최적 솔루션을 연결해주고 양사간 전략적 협력을 통해 연내 SaaS 전용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한다”고 말했다.

퀸텟시스템즈는 2003년 설립 이후 국내외에서 110여개 이상 중대형 CRM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CRM 전문가 그룹이다. 현재 IoT와 빅데이터 기반의 CRM 플랫폼 'iCIGNAL'과 로우코드 플랫폼 'CALS Platz'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