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브랜드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오는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전시회로, 운송·물류 서비스·IT·물류설비 등 전 물류 분야에 속한 국내외 160여개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메쉬코리아는 '물류 IT,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파트너 메쉬코리아'라는 주제로 메쉬코리아의 기업용 종합 물류 서비스를 소개한다. AI 기반 '부릉TMS'(AI 기반 운송관리시스템)와 국내 유일한 온디맨드 수배송 서비스(2륜차 배송, 4륜차 배송, 4/2륜차 복합 배송) 등 기존 물류 서비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기업 물류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라스트마일 배송 영역에서 주소 입력이 필요 없는 부릉 포스(POS), 배송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통합관제센터, 주변 상권 분석을 통한 컨설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광고 위치 추천 기능 등도 시연과 함께 상세히 소개한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신유통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물류시장은 빠르고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메쉬코리아는 유일하게 '부릉'이라는 원브랜드로 IT와 데이터 엔진을 기반으로 배송 및 물류 운영 관련 전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 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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