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제46회 케이블TV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응모작 136편 중 보도 4편, 특집 2편, 정규 2편 등 분야별 총 8개 우수작품상을 선정했다.
보도분야 수상작에는 △동을 떼어낸 선거구, 또 다른 게리맨더링(딜라이브 동서울디지털OTT방송) △연평도 포격 10년-아물지 않은 상처(SK브로드밴드 남동방송) △무너지는 죽도공원 1년 후(LG헬로비전 해운대기장방송) △사립 채용비리 해법 없나(씨엠비 광주방송)가 뽑혔다.
정규분야 수상작에는 △제주어 탐구생활 벌테시대: 4.3 바로알기 여행(KCTV제주방송) △행복한 동행(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 특집분야에는 △프로젝트 제주 물: 천 개의 얼굴, 제주 습지(KCTV제주방송) △찐기자 총선 Deep풀이(딜라이브 구로금천디지털OTT방송)가 각각 선정됐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지역사회에 가까이 가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지역채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