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펀트(대표 박재환)는 비대면 계약·정산 관리 서비스 '스플릿(Split)'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멜리펀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스플릿은 프리랜서 아티스트 및 기획사를 위한 간편정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다. 휴대폰 번호 하나만으로 기존 대면계약, 정산과 송금 과정 등을 대폭 줄여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스플릿을 통해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계약을 진행할 수 있고 은행 30여곳과 증권사 24곳으로 타행송금도 가능하다. 송금수수료는 월 10회까지 무료로 지원된다.
스플릿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벤트를 통해 사용법을 익히고, 자신에게 적합한 서비스인지 확인해 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제 진행과정과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당장 처리해야 하는 계약이나 정산 건 없이도 사용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스플릿 체험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험 후 친구추천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1100원까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선착순 500명까지 모바일 앱 설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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