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올인원 협업툴 '티그리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협업툴 티그리스는 비대면 환경과 재택근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 메신저나 프로젝트 관리, 일정공유와 같은 협업툴 기능은 기본, 이메일·전자결재와 같은 그룹웨어 기능에 화상회의, 인사·근태관리 서비스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
회사는 이러한 기능과 더불어 최근 기술협약을 통화 영업관리(CRM)와 세무·회계관리 등 서비스도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여러 플랫폼을 각각 따로 사용하는 타 협업툴과 달리 티그리스는 하나의 페이지에서 모든 기능을 볼 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무제한 용량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하나의 페이지에서 모든 업무를 시작부터 끝까지 진행하게 된다면 작업 전환 시간을 줄여주고 이는 곧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비대면 시대는 원래 앞으로 다가올 5년후의 미래였지만 그 변화가 단 8개월만에 나타났다. 지금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기업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티그리스는 지금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강력한 기능에 발빠른 고객 응대(CS)와 최고의 서비스로 협업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에게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비대면(언택트)시대에 기업들이 디지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사업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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