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자회사 차케어가 차량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 고도화 및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
차량관리 전문기업 차케어(대표 이동희)는 챠량관리 플랫폼 '유레카'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레카는 세차, 소모품 교환 등 차량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개발된 관제 플랫폼이다. 전국 쏘카 차량의 관리수행 및 진행, 데이터화를 통한 비용절감과 운영 효율성 제고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쏘카에 인수된 차케어는 모빌리티 산업 이해도와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쏘카 맞춤형 차량 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 향후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 관리 업무 표준화 및 예측 가능성, 데이터 접근성을 끌어올린 운영 관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차케어는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해 △개발 △서비스기획 △디자인 분야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3년차 이상 경력자는 채용포털(사람인, 잡코리아, 로켓펀치)에서 지원 가능하며,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PM+분야별 담당자 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동희 차케어 대표는 “유레카 플랫폼을 통해 쏘카 차량의 구매부터 매각까지 자동차 생애주기를 관리해나가게 된다”며 “쏘카 차량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관리 시스템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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