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박종일 한양대 교수를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학회장은 내년 1월1일 공식 취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서울대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기 수석부회장으로는 이수인 ETRI 연구위원을, 부회장으로 박구만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조남익 서울대 교수, 윤경로 건국대 교수, 김규헌 경희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는 국내 유일한 방송·미디어 기술 전문학회로 방송과 미디어 기술인들을 위한 논문지(격월간)·학회지(계간) 발간, 기술워크숍·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방송·미디어산업과 학문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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