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수험생 대상 모바일 특별전...로지텍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

전자랜드 매장에서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 매장에서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대표 홍봉철)가 수능 당일인 3일부터 27일까지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특별전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휴대폰을 개통하는 21학년도 수능 수험생 고객에게 GS25 편의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혜택은 수험표를 제출한 전자랜드 멤버십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수능 이후 컴퓨터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31일까지 100만원 이상 순정 PC를 삼성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7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와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는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순정 PC는 전자랜드에서 정품 하드웨어와 운용체계(OS)를 탑재해 직접 조립한 데스크톱PC로, 고객들이 원하는 가격과 성능에 맞춰 부품을 선택할 수 있고 전자랜드를 통해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전자랜드는 9일부터 로지텍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전자랜드가 판매하는 로지텍 럭키박스는 게이밍 마우스 G102 LIGHTSYNC와 스크래치 쿠폰이 함께 동봉되어 있는 상품이다. 쿠폰을 긁어 당첨이 나온 고객에게는 로지텍 G302·G304·G502HERO·G603·G703HERO·G903HERO 게이밍 마우스 중 한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하며, 매장 재고 보유 상태에 따라 당일 또는 5일 이내에 수령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용산 본점을 포함한 직영 37개점에서 200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한 해를 보낸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수험생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