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진흥원·독립기념관, 독립운동 방송콘텐츠 제작·보급 협력

정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왼쪽)과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이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왼쪽)과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이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 관련 방송콘텐츠 제작과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방송콘텐츠 제작을 위한 역사정보 교류 △독립운동 가치 확산을 위한 우수 방송콘텐츠 제작·보급 △역사다큐 '기억·록, 100년을 탐험하다' 콘텐츠 제공과 독립기념관 내 상영 등이다.

KCA는 2019년 제작지원한 '기억·록, 100년을 탐험하다'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 수어방송으로 제작해 독립기념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협약은 공공기관이 협력해 사회 참여의식과 역사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CA는 방송콘텐츠 진흥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