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 화웨이 ICT 챌린지] 어떻게 진행됐나

[제1회 한국 화웨이 ICT 챌린지] 어떻게 진행됐나
[제1회 한국 화웨이 ICT 챌린지] 어떻게 진행됐나

'제1회 한국 화웨이 ICT 챌린지'는 대한민국 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표로, 정보통신기술(ICT) 지식 경진대회로 기획됐다. 총 상금이 6500만원으로, 고교생·대학생(대학원생) 대상 역대 최대 규모로 관심을 모았다.

제1회 한국 화웨이 ICT 챌린지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달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는 949명이 응모했다. 558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관련 문제 100문항이 출제됐으며 최대 세 번 시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험 문제는 5G 이동통신, AI, 클라우드 분야 각 300문제, 총 900문제 중 100문제를 무작위로 선별해 출제했다. 온라인 시험 이전 희망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온라인 교육 기회도 제공했다.

예선 시험 응시자 중 점수가 높은 학생순으로 196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본선을 치렀다.

5G 이동통신, AI, 클라우드 등 ICT를 활용한 사회·산업 문제 해결 방안이나 ICT를 활용한 혁신 제품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1회 한국 화웨이 ICT 공식 홈페이지에서 업로드했다.

심사위원단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을 확정했고, 이후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했다.

상금은 대상 2000만원을 포함 총 6500만원이다. 시상식은 28일 온라인으로 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