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이진원)이 '키자니아 2인 가족권 1+1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 오전 8시부터 단 24시간 동안만 특가로 선보이는 티몬 '공유타임'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해당 상품 링크를 공유하기만 하면 51%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새학기 시즌을 맞아 티몬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키자니아 2인 가족권 1+1 프로모션'은 27일 오전 8시부터 열려 단 24시간동안만 온라인 최저가인 5만990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 12만2000원에서 51% 할인된 가격이다. 키자니아 서울·부산 전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1+1 이벤트를 통해 성인2인, 어린이2인으로 구성된 총 4매의 가족 이용권이 제공된다. 현재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유효기간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폭 늘려 판매한다.
해당 이용권은 SNS로 상품 링크를 공유해야만 구매할 수 있다. 이는 티몬이 최근 신설한 '공유타임' 상품으로, 고객이 직접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으로 지인에게 링크를 전달해야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쇼핑 방식을 선보인 것이다.
이 외에도 티몬은 '오늘의컬쳐' 기획전을 통해 매일 다양한 공연, 전시, 키즈, 체험 티켓을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서울 앙코르)의 VIP석을 정가 대비 35% 할인된 10만39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위키드'는 이달 31일까지 조기예매할인을 제공해 B석을 4만7900원에, 한국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티켓은 정가 대비 60% 할인된 2만1900원(A석 기준)에 예매할 수 있는 특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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