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완 한양대 교수,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웨비나 개최…국내외 사례 더한 방향성 제시

조병완 한양대 4차산업혁명연구소장(교수)이 웹 세미나 특강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근본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한양대 4차산업혁명연구소 측은 조병완 소장이 최근 메릭(MERRIC) 기계로봇연구정보센터 초청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웹 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각국별로 펼쳐지는 스마트시티 구축 현황진단과 관련 사업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 간 조병완 소장은 최근 세종·부산 등의 국내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에서 추진중인 스마트 신도시 구축노력과 함께, 현재 관련 기술수준과 대외인식 등을 집중조명했다.

조병완 한양대 4차산업혁명연구소장(교수)
조병완 한양대 4차산업혁명연구소장(교수)

특히 현재 국내 스마트시티 추진도가 무인 자율 자동차나 드론, 인공지능, 로봇을 이용한 교육 및 수자원 관리, 지구 온난화 녹색 혁명으로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 등 관련 기술소개에만 그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인공지능 무인 차량(승용차, 하이퍼 루프, 드론택시, 선박, PMV)을 위한 스마트 교통시설, 인프라, 무인 자율 자동차 개념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쓰레기 제로 환경, 건강, 경제, 교육 로봇 개념의  도시 인프라등을 세계최초 최첨단 기술과, 인문학, 경제, 뇌과학이 융복합되는 스마트 센서기반 4차 산업혁명 (자율) 스마트시티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해당 특강은 금일부터 메릭 유튜브채널과 웨비나 채널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한양대 4차산업혁명연구소는 지구온난화로 심각한 지구와 펜데믹 감염병, 인공지능 로봇으로 가치혼란에 빠진 도시, 인류 구하기 위한 전세계 5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소로, 소장인 공과대학 조병완 교수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ICBM(IoT, CPS, Blockchain, Machine learning ) 기술과 첨단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유전자 공학의 융복합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