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IT 기업 군월드(대표 이동군) 자회사인 군파크레저가 5일 경북 청도군에 신개념 레저스포츠인 '루지 테마 파크'를 개장한다.
대구 수성 IC에서 출발해 자가용으로 20분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일원에 위치했다. 한강이남 최대 레저시설이다.
루지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점검을 거쳐 6개월 동안 제작한 루지 카트는 오랜 제작기간 만큼 안전성을 확보했다.
군파크레저는 5일부터 9일까지 프리오픈행사 기간동안 모든 이용객들에게 군마켓에서 판매하는 장갑을 무료로 증정한다. 정식 개장하는 10일 당일에는 현장 구매 시 50% 할인 티켓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형 군파크레저 대표는 “최고·최초·최선을 목표로 한 군파크레저가 청도군과 한강이남 지역 관광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 방법은 군파크레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