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신임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으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2월 16일까지다.
이사장 선임은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지원 후보자에 대해 시청자미디어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면접심사를 실시하고 복수 최종 후보자를 방통위원장에게 추천하는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방통위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신임 이사장 임명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미디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보다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