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눈에… 24일, ‘제4회 국제인공지능대전’개막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AI전문기업과 기관 등 150여개사의 참가와 215부스 규모로 개최

전년도 AI EXPO KOREA 2021 행사전경
전년도 AI EXPO KOREA 2021 행사전경

전대미문의 펜데믹 속에서 인공지능은 단 수주만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개발하고 정확성이 혁신적으로 향상된 AI 진단 알고리즘은 불과 수초만에 감염여부를 판별하고 백신 후보물질과 치료제 개발까지 최전선에 나서고 있다.  

또한 AI 얼굴인식 및 열화상인식 시스템, AI 화상회의 및 교육 솔루션, 유통, 물류 등 비대면 언텍트 시대에서 인공지능은 다양한 장소와 지역에서 눈부시게 활약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1)’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참가사와 참관객의 안전에 최선을 두고 철저한 방역 지침과 현장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3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AI EXPO KOREA 2021에서는 인공지능(AI)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이 사흘간 펼쳐진다.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2021은 네이버클라우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메가존클라우드, 에이모, 크라우드웍스, 인피닉 등 AI 전문기업 150여개사와 기관의 참가해 215부스 규모로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 박병호), 인공지능신문 등 3개 기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ETRI 등의 후원으로 통합 주최·주관한다.

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눈에… 24일, ‘제4회 국제인공지능대전’개막

특히, 인공지능이 언텍트 시대를 맞는 우리 사회와 기업과 산업이 대응해 나가고 인공지능을 통해 ​​교육과 생산, 유통, 물류, 비즈니스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와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AI언텍트관’을 추가로 설치해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주요 출품 및 전시품목으로는 ▷‘AI언텍트’관에서는 AI 화상솔루션, 교육 솔루션, 비대면 입출입 기기 및 장비, 키오스크, 감지 및 식별 시스템, 금융, 유통 물류 등의 각종 솔루션과 기기를 참관하고 직접 시연할 수 있다.

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눈에… 24일, ‘제4회 국제인공지능대전’개막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칩·부품,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딥서버, 플랫폼·솔루션 등을 전시 및 시연한다.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 챗봇 및 어시트턴트,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머신러닝,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AI콜센터(컨텍센터), 예측유지보수, AI컨설팅 등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부대행사로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1, AI EXPO KOREA SUMMIT, 참가기업 AI 기술 & 솔루션 발표 세미나, ‘인공지능 시대와 메타버스 세상에서의 에듀테크 정책과 방향을 읽다'의 주제로 에듀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 2021, ’스마트카와 AI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의 주제로 2021 스마트카미래포럼 등이 열린다. 특히, 전시기간 중 24개 국내 AI 스타트업이참가하는 인공지능 기업의 투자매칭  IR대회 ’AI Rocket Launcher Day Season. 1‘개최된다.

한편,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직접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원격상담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한국 전시업계 새로운 출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참관객 역시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비대면 등록 시스템 및 사전 배부된 모바일 초청장으로 철저한 방역 지침 속에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