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 참여기업 17개사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 5개 분야에서 도약지원 11개사, 스케일업 6개사가 선정됐다.
도약지원 기업은 자부담 20%로 최대 1억원, 스케일업 기업은 자부담 25%로 최대 3억원을 지원받는다. 선정기업은 경영진단을 통한 성장 전략 수립과 맞춤형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연구개발, 판로개척, 홍보광고, 해외진출, 인프라 구축과 역량강화 분야를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