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옥)은 16일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회장 김홍균, 남선산업 회장)와 함께하는 '2021 제1회 과학꿈나무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전북 남원 수지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을 초청해 주제교육(화학) 프로그램, 상설전시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학꿈나무 초청행사는 이날 남원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전남전북 지역 9개 학교를 초청하여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는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는 휴관일 특별개관, 희망 과학꾸러미 나눔사업 등 과학문화 후원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선옥 관장은 “과학관은 앞으로도 과학관후원회와 함께 호남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