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2021년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성장을 위해 디자인 고도화 전략 컨설팅, 수요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7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당 최대 1000만원(자부담 20%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과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전문가의 '디자인 고도화 전략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궁재학 전북디자인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적극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