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팬데믹 시대 정치커뮤니케이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2021년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획·후원 1세션에서는 △박명호 동국대 교수의 '한국정치의 미래:21년 대선 전망' 주제 발제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가 열띤 토론을 한다. 2세션에서는 이호은 청운대 교수의 사회로 △김기태 호남대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EBS의 새로운 가치체계 확립과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3세션에서는 김광재 한양사이버대 교수 사회로 △이상직 태평양 변호사가 '라이브커머스의 법제화 현황과 쟁점'을 발표하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고영인 민주당 의원이 정치커뮤니케이션학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일반 세션에서는 김춘식 한국외대 교수 사회로 이효성 청주대 교수가 '유튜브 이용과 정치참여' 주제의 발제를 한다. 젊은 대학생들의 소셜미디어 이용실태와 정치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발표하고 뜨거운 토론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