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네이버 협업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네이버 협업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2021 스마트워크 세미나'를 열고 다양한 고객 사례를 소개했다.

대웅제약은 국내와 해외 많은 지사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업무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하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네이버웍스'를 전 그룹사에 도입했다. 전자결재, 포탈, 커뮤니티, 자원예약 등이 포함된 '스마트러너'를 네이버웍스와 연동해 업무 능률을 향상시켰다.

예전에는 문서를 인쇄하고, 결재권자와 약속잡고 승인을 받는 데까지 평균 1시간 걸렸다. 네이버웍스와 연동한 스마트러너를 이용하면 전자결재 알림과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5분이면 처리 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네이버웍스를 이용하기 전에는 업무용 메신저가 아닌 개인용 메신저를 업무에 이용했다. 개인용 메신저는 사생활 영역이라 업무 연락에 부담이 됐다. 업무용 메신저인 네이버웍스를 이용하면서는 업무 연락이 자연스러워졌고 중요한 업무 파일을 전달하거나 보관할 때에도 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 이후 대면회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본부와 지국 간 긴급한 회의 때 네이버웍스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해 대응했다.

나이키 한국 파트너인 은광은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를 도입해 매장과 본사, 물류 간 실시간 협업을 강화했다. 기존에 매장 현황 공유를 위해 메일을 작성해야 해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네이버웍스 도입 후 그룹 대화방에 간단히 파일을 공유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직원 교육도 영상회의로 대체하며 직원들의 본사 방문 시간을 절감한다. 복잡한 근태 현황과 인사 정보 관리는 워크플레이스로 대응한다. 기존에 엑셀이나 종이 서류로 수기 관리하던 문서 비율을 절감했다. 무엇보다 사용 안내 하루 만에 전 직원이 네이버웍스를 설치해 스스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건강식품 생산유통 기업 잠백이는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를 결합한 업무 시스템을 도입했다. 네이버웍스 메신저에 워크플레이스의 근태 관리 기능을 연동해 사용이 편리해졌다. 법인카드 연동으로 정산 절차를 간소화했다. '잠백이'와 계열사 '잠백이닭'을 그룹사로 연동해 하나의 기업처럼 관리 중이다. 그룹사 간 결재 서식을 공유할 수 있어 관리 시간이 절감됐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행사 운영사인 디노마드는 협업에 필요한 모든 업무 도구를 스마트워크(네이버웍스·워크플레이스·워크박스)로 해결했다. 메일, 화상회의, 결재, 비용 관리 등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한다. 메일, 메신저, ERP 시스템, 근태 관리 기능을 따로 이용할 때 보다 비용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전에는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기능을 각각의 플랫폼에서 관리해 관리자와 사용자 모두 불편했다. 스마트워크 도입 이후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 포인트가 일원화 돼 커뮤니케이션 속도가 향상됐다. 네이버웍스의 '그룹' '할일' 기능으로 다양한 직군이 프로젝트 단위로 쉽게 협업하며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해 외근, 원격 협업에 유용하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