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교육재단(이사장 김명용)이 온캠퍼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학습을 지원하는 스마트러닝 교육 서비스다.
온캠퍼스는 PC와 태블릿, 모바일을 통해 네트워크관리사와 컴퓨터활용능력, 사무자동화, 정보처리 등 IT 관련 자격증 수업과 업무에 필요한 기술직무 과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교육 과정을 통해 미래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한 영상 콘텐츠를 수강생에게 제공한다.
기관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가입만 해도 선착순 1000명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30번째와 50번째, 150번째, 200번째 가입 회원 등을 대상으로 기프티콘을 준다. 추첨을 통해 에어팟프로를 제공한다.
김명용 이사장은 “온캠퍼스 개설은 시대적 소명일 것”이라며 “모바일에 친숙한 젊은 세대에게 교육의 형태와 내용을 구성하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온택트 학습공간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서울 양재동에 자리한 학교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IT기업 수준의 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교육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듯 실습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른 교육 기관과 차별화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수업과 자격증 취득 등으로 3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학교와 협약이 체결된 경희대 대학원,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 가천대 게임대학원, 광운대 스마트융합대학원, 아주대 대학원 등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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