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전자부품 전문업체 이랑텍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이종기술융합형 국책과제'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5G 융합 서비스 분야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원천소재 설계 및 무선주파수(RF) 필터 핵심부품 국산화를 지원하는게 목표다. KTL은 지난 2월부터 이랑텍과 RF필터 국산화를 추진했다.
송훈근 KTL 책임연구원은 “이랑텍과 적극적 기술 협력으로 RF필터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5G는 물론 6G 이동통신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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